피코레이저 복합치료를 이용한 문신제거 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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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등록일 | 2023-04-07 | |
<2022년 12월 29일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문신이 젊은 세대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귀 뒤편 이나 손목, 어깨 등 개인이 원하는 신체 부위에 문신 시술을 받는 수요도 늘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문신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흉터와 부작용을 비롯해 문신 제거기간, 문신제거 시술비용 등 고민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문신 이전의 원래 피부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첨단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문신에 사용된 색소종류와 피부상태, 색소침착 정도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문신 제거시 주로 사용되는 피코레이저는 파장과 조사시간, 동일한 스팟사이즈에서 구현할 수 있는 에너지 밀도의 차이에 따라 레이저와 피부 조직 간의 반응은 달라지므로 피코레이저의 쓰임을 세분화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장에 따라 레이저의 침투 깊이나 반응하는 색상이 달라지며 정상 멜라닌 세포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게 작용한다. 피코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의 조사 시간이 나노세컨드 이하의 피코세컨드(1조분의 1초)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의 총칭으로, 1ns(1000ps)보다 짧은 조사 시간을 가져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문신 입자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피코레이저라고 모두 동일한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문신 제거의 경우 다양한 방식의 피코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위와 같은 최적의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파장별, 출력별로 피부타입과 색소의 종류, 깊이 등 개인의 문신 상태에 맞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레이저마다 세밀한 강도 조절을 할 수 있어 열손상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깔끔한 제거가 가능하다. 피코슈어(755nm), 인라이튼(532nm+670nm+1064nm), 피코웨이(532nm+1064nm) 피코레이저를 사용하여 피부 손상없이 타투입자를 잘게 부수기 때문에 단일 피코레이저 치료시 보다 비후성반흔과 색소침착, 탈색반, 잔여색소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시술방법이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은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파장별, 출력별로 색소의 깊이나 환자별 피부 타입, 색소의 종류 등을 고려해 최적의 레이저를 선택하고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http://www.cancerline.co.kr/html/2535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