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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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기 까다로운 문신제거가 고민이라면 피코레이저가 대안될 수 있어
번호 188 분류 지면 작성일 2019.03.27 조회 9768

<2018/06/13 미주중앙일보 김현옥 기자>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

문신은 불용성 색소를 피부에 주입해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나 문자를 새기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색소를 피부 표면에 도포한 후 바늘로 피부를 관통해 진피층으로 유입시키는 원리를 지닌다.

이러한 문신은 개성표현의 수단으로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해 취업, 결혼 등을 앞두고 문신제거를 시도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신은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까다로운데, 기존에는 박피술이나 냉동시술 등의 치료법이 사용돼 왔으나 화상이나 켈로이드, 저색소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물론 신체적 부담이 크다는 점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최근 개원가에서는 지우기 까다로운 문신제거가 고민인 환자들에 대해 피코레이저 문신제거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피코레이저 문신제거 시술은 다양한 피코레이저 장비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때 피코레이저 피코 초 단위의 조사속도를 가진 레이저 장비를 말하며 피코슈어, 피코웨이, 인라이튼 등이 있다. 

시술은 피부 표피층 손상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피 내 침착된 색소만 선택적으로 골라 파괴해야 하므로 사용한 색소의 종류, 색깔, 침투 깊이 등을 고려해 적정 파장대의 문신제거 레이저와 적정 레벨의 에너지강도를 조절해 지우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복합적 사항들을 고려해 적정 레이저의 선택과 강도, 치료횟수, 시술간격 등을 결정해야 하므로 레이저 문신제거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컬러문신, 흑백문신, 부위별 다양한 문신을 제거하기 위해 각종 문신에 적합한 파장대의
다양한 피코레이저 장비를 갖췄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한 두가지 피코레이저 만으로는 환자 상태별 최적의 치료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몸에 새겨진 문신은 색소의 양과 깊이가 일정하지 않고 깊은 편이기 때문에 색소가 옅은 경우는 1~2개월 간격으로 5회 이상, 색소가 짙은 경우는 10회 이상 시술이 필요하다.

타투제거는 여러 차례 반복시술 해야 흉터 발생을 최소화한 가운데 피부 속 색소를 제거할 수 있고 개인에게 사용된 색소와 성분에 따라 사용되는 문신제거레이저의 종류와 지우는 비용도 달라지게 된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은 “문신제거 시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레이저 장비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환자의 피부타입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다”며 “더불어 미국 FDA 등으로부터 검증 받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시술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또한 문신제거는 병원 선택 시 치료사례 후기나 비용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동시에 해당 병원이 문신제거를 잘 하는 곳인지, 시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28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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