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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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 고민, 피코레이저 치료로 해결 가능
번호 220 분류 지면 작성일 2019.06.20 조회 8596

< 2019.05.15 뉴스포인트 >


최근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관리에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다. 이는 겨울에 비해 갑자기 증가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에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색소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색소질환은 자외선을 비롯해 기타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에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외관상 칙칙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다. 대표적인 색소질환에는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모반 등이 있다.

기미는 피부에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암갈색 병변이 나타나는 색소질환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 외에도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 주근깨는 뺨이나 팔의 윗부분, 앞가슴 등 주로 햇빛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에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갈색의 작은 반점을 말한다.

잡티는 갑작스러운 자외선 노출에 의해 피부에 색소침착 흔적이 남는 것을 말하며 이는 한번 발생하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타모반은 청갈색 또는 청회색 형태의 반점 형태의 선천성 색소질환이다.

이러한 색소질환들로 인해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피코레이저를 의학적 대안으로 고려하기도 한다. 피코레이저는 피코 초(1조분의 1) 단위로 레이저가 조사되어 빠른 색소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로 미국 FDA, 유럽 CE, 한국 KFDA 등의 승인을 받아 시술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방법이다.

특히나 개인이 원하는 병변 부위에 선택적인 레이저 조사가 이뤄져 주변 조직의 열손상이 거의 없이 색소를 미세하게 분해하므로 개인별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코레이저는 파장과 조사시간의 차이에 따라 피부의 얇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작용하는 부위가 달라진다. 기미, 잡티, 오타양 모반 등의 색소질환들은 색소마다 멜라닌 세포의 특징이 다르고 색소가 위치하는 깊이도 다르다. 환자의 피부타입과 색소의 특징 및 위치에 따라 최적의 파장과 출력을 선택하고 섬세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파장별, 출력별 다양한 피코레이저를 구비하고 활용하는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질환은 비교적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며, 한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려워 의료진에게 꼼꼼한 상담을 받은 후 복합적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오타모반이나 오타양 모반은 재발이 거의 없고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진피에 존재하는 색소를 파괴하고 파괴된 색소가 점차 흐려지는 원리에 의해 치료가 이루어진다. 과거의 치료에 이용되었던 나노초의 조사시간을 지니는 큐스위치 레이저들은 부족한 출력으로 인해 진피색소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높은 에너지밀도를 활용하는 시술이 불가피 하였고 그로 인해 색소 주변의 피부 손상이 심한 편이었다. 불필요한 피부손상은 피부결의 변형, 레이저후 색소침착 발생가능성의 증가 등 부작용의 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일상생활의 지장도 심한 편이었다. 그에 반해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진피색소의 치료는 일상생활의 지장이나 부작용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보다 안전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글 :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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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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